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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Up] ㈜코메트디엠아이코리아 Sonic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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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Up] ㈜코메트디엠아이코리아 SonicLine
  • 남재선 기자
  • 승인 2013.11.21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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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 통증 없애고 일관된 결과까지”

㈜코메트디엠아이코리아(이하 코메트)가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스케일링 급여화에 맞춰 출시한 ‘SonicLine’이 아프지 않은 치과치료 목적을 달성하며 개원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전에는 ‘빠르고 강한 삭제력’을 원하는 치의들이 많아 울트라 소닉이 인기를 얻었지만, 소닉은 진동폭이 20,000~45,000Hz인 울트라소닉에 비해 1/5정도의 파워로 그만큼 환자에게 통증이 덜해 술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

특히 ‘SonicLine’은 보존&치주&예방, CAD/CAM 프렙, 스트립핑&쉐이핑, 엔도&‘서저리&서저리 크라운 익스텐션 등 13가지 용도별 50여종의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환자 이구동성 “스케일링 이걸로요”
‘이제 다른 기계로는 스케일링 못 받겠어요’, ‘옛날에 스케일링 받으면 시큰거렸는데 이번엔 아무렇지 않네요’, ‘스케일링은 이제부터 여기서만 받을래요’ 등등.
이는 ‘SonicLine’으로 스케일링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피드백이다.

직접 ‘SonicLine’을 사용하고 있는 한 원장은 “소닉 스케일러로 스케일링을 받은 환자들이 매우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며 “처음에는 핸드피스가 약간 무거운 감이 있지만 환자를 우선으로 생각한다면 소닉 스케일러를 적극 권장한다”고 전했다.

울트라 소닉 방식의 스케일러들은 가볍고 펜슬타입인 것에 비해 소닉은 일반 핸드피스로 무게감이 있고, 페달로 속도조절을 해야 하는 차이점이 있다. 이에 따라울트라 소닉 방식에 적응돼 익숙하지 않은 상태로 스케일링 치료를 하다 보면 치과위생사들 입장에선 부정적인 반응을 일으키는 것은 당연지사.

코메트 관계자는 “‘SonicLine’의 다양한 용도 중 스케일링 관련해 접근하는 방법에서 다소 시행착오가 있었다”며 “울트라 소닉과 소닉이 차이점은 있지만, ‘SonicLine’을 구매한 원장들에 따르면 예민한 편이라 스케일링할 때 치아가 시린 경우가 많았는데, 소닉 제품으로 직접 받아보니 시린 부분이 없어 구매한 유저들도 많다”고 밝혔다.

덧붙여 “제품 데모를 치과 원장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원칙을 세우게 됐다”며 “현재 큰 호응을 얻어 이 원칙이 유효함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술자 우선순위 ‘환자통증 > 체어타임’
코메트는 매년 대형 전시회에서 당사 제품 유저를 대상으로 코메트 제품 사용 후, 빈 케이스를 모아 부스로 가져오면 보상해주는 ‘럭키세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의 브랜드에 대한 높은 충성도와 더불어 설문조사 결과에도 신뢰가 가는 만큼, 매번 코메트는 궁금한 주제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GAMEX 2013’에서 진행된 설문조사 주제 중 하나는 ‘스케일링’.
설문조사 결과 스케일링 환자 진료 시 술자들은 ‘환자통증(만족도)’를 체어타임보다 더 중요시 했다.

또한 ‘SonicLine’ 데모 참가자를 대상으로 간단히 소닉관련 설문을 진행한 결과, 덜 아픈 스케일링 진료가 필요한 환자는 ‘모든 환자’에 해당하며, 치은염 및 치주질환자 등 후속진료가 필요한 경우에 치과원장이 직접 스케일링 진료를 한다는 것.

코메트 관계자는 “최근 TV CF를 통해 볼 수 있는 ‘잇몸병 800만 시대’와 더불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진료환자는 과거 5년간 연평균 4.6% 증가, 2012년 843만명, 진료비는 매년 10.7%씩 증가해 약 4936억원에 달했다”고 밝혀 꾸준한 치주질환 증가에 따라 ‘SonicLine’의 중요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환자에게 올바른 치료계획으로 스케일링 진료를 하는 것이 필요한 만큼 ‘SonicLine’은 그 해답을 제시해 주고 있다.

‘비용·통증’ 모두 잡았다
스케일링 급여가 시행되면서 진료의 ‘비용’ 문제는 해결됐지만, ‘고통’은 아직 환자들에게 남아있는 숙제다.

이로 인해 실제로 일부 환자들은 스케일링 진료 시 통증 때문에 저렴한 스케일링의 필요성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과 방문을 주저하는 경우가 있는 것이 현실.

또한 스케일링 진료 수준이 모든 치과 와 치과위생사마다 편차가 있다는 것도 환자들에게는 고민거리다.
코메트 관계자는 “‘안 아픈 치과’가 되기 위해서는 술자의 테크닉뿐만 아니라 장비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러한 점에서 소닉 스케일링이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진동폭이 6,000Hz인 소닉 스케일링은 환자의 통증이 적고, 일관된 진료 결과를 보여주는 장점을 갖춰 환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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