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만나는 축제의 장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남순현, 이하 소아치과학회)가 이달 25~26일 양일간 The K 경주호텔 신관홀에서 ‘2013 대한소아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47회 전공의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첫째 날에는 전공의 증례 구연과 더불어 김종수(단국치대) 교수와 김영재(서울치대) 교수 등 2명의 연자가 나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수 교수는 ‘전공의가 알아야 할 학술논문 투고요령’, 김영재 교수는 ‘청소년 심리발달 및 치과적 행동조절’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둘째 날에는 인정의를 위한 5개의 연제로 구성된 필수교육이 진행된다.
첫 교육은 이상훈(서울치대) 교수가 ‘병원치과학’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며, 김선미(전남치대) 교수가 ‘어린이의 반대교합 치료’, 김종수(단국치대) 교수가 ‘우식병소의 진단법’, 또 김성오(연세치대) 교수가 ‘치아의 변위와 파절’, 김지연(부산치대) 교수가 ‘어린이의 심리적 발달’에 대해 설명한다.
남순현 회장은 “매회 학술대회에서 전공의들이 꼭 알아야할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특강도 빼놓지 않고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회원 중심으로 진행되지만 세계적으로 나아가기 위해 영어로 진행하는 특강을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덴탈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