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의 선두주자 덴츠플라이코리아(유)(대표 김기업)가 출시한 ‘Dentsply Endo Protocol’은 크게 ‘PathFile’, ‘ProTaper Universal’, ‘WaveOne’으로 구성된다.

Ni-Ti File의 파절 문제점을 보완하며, Glide Path와 Preflaring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으로 출시된 Ni-Ti Rotary File ‘PathFile’은 안전하고 빠른 엔도 시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피로점에 대한 높은 강도 및 유연성을 갖췄다.

또 Ni-Ti System 중 최고의 삭제력을 자랑하는 ‘ProTaper Universal’은 삼각형 단면 구조로 근관의 해부학적 모양을 유지할 수 있으며, 파일과 근관 내 접촉 측면이 적어 안전하다. 게다가 독특한 Multiple Taper 디자인으로 Debris 배출을 쉽게 해 파일에 전해지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했다.

끝으로 ‘WaveOne’은 근관치료 시 간편성과 안전성, 효율성을 제공하며 대부분의 케이스에서 각각의 근관에 한 개의 파일을 사용함으로써 근관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WaveOne’은 Recipro cating 기법으로 작동해 Root Canal 형태의 변형 없이 근관을 따라 부드러운 Shaping이 가능하다. 또한 하나의 Ni-Ti 파일로 대부분의 근관치료가 가능해 기존보다 시술 시간을 최대 40%까지 절약하는 간편함이 특징이다.

게다가 덴츠플라이는 기본적으로 근관 크기에 따라 적용하는 파일의 술식이 다른 점을 고려해 ‘3個3色’ 근관 파일로 적절한 근관치료 프로토콜을 제공해 술자의 편의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