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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9월 1일 ‘SID 2013’ … 사전등록 23일 마감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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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9월 1일 ‘SID 2013’ … 사전등록 23일 마감 서둘러야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3.08.16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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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10대 합병증 정복기

 

‘SHINHUNG IMPLANT DENTISTRY’(이하 SID 2013)가 오는 9월 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4번째 포문을 연다.
오는 23일 사전등록을 마감하는 ‘SID 2013’은 최근 개원의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임플란트 10대 합병증’에 대한 해결책을 주제로 삼은 만큼 등록이 쇄도하고 있어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회 대회 때까지와 마찬가지로 이번 ‘SID 2013’ 역시 사전에 구성된 조직위원회를 통해 대주제를 비롯한 주요 프로그램 설정과 연제 분류, 참가들을 위한 Q&A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SID 2013’의 주제는 지난 3월부터 광고를 통해 접수 받은 개원가의 합병증 케이스 통계를 통해 그동안 대한민국 치과임상의들을 괴롭혀 온 ‘10대 합병증’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칠 예정이다.
당일 심포지엄에서는 ‘10대 합병증’을 보철파트와 수술 파트로 나눠 일반강연과 통합 강연인 ‘Battle Discussion’으로 진행,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기대해도 좋다.
이번 심포지엄의 메인 세션인 ‘Battle Discussion’은 오후 세션으로 수술파트와 보철파트로 나누어 체계적인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GBR 성공과 주위염 제로 도전
수술파트에는 홍종락(삼성서울병원 치과), 정의원(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구기태(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서 GBR의 성공과 주위염 제로에 도전하는 난상토론을 진행할 예정.
홍종락 교수는 ‘내가 한 Sinus는 왜 감염되고 찢어질까?’를 연제로 상악동 점막 천공에 대해 다루며, 정의원 교수는 ‘내가 한 GBR은 왜 자주 터질까?’를 연제로 성공적인 GBR을 위한 기본 원리를 알아보고, 임상적용에 있어 주의할 점과 유의할 점에 대해 알아본다. 이어 구기태 교수는 ‘Peri-implantitis; 보낼까? 내가 할 수 있을까?’를 연제로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보철파트는 우중혁(위드치과) 원장, 김형섭(경희치대 보철학교실) 교수, 김종엽(스마트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보철물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패율을 낮추는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중혁 원장은 ‘Food Retention & Impaction; 음식이 자꾸 껴요!’를 연제로 상실된 치아를 수복하는 다양한 수복 치료법에 대한 강연을 펼치며, 김형섭 교수는 ‘Porcelain Fracture; 깨졌어요!’를 연제로 임플란트 보철 수복 후에 일어나는 상부도재 파절의 발생 빈도, 원인, 해결 및 예방에 대해 여러 가지 증례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김종엽 원장은 ‘Abutment & Screw; 또 흔들려요! 빠졌어요?’를 연제로 그동안 발생한 다양한 문제를 돌아봄으로써 지대주와 지대주 나사의 문제를 줄이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책에 대해 패널과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흥 관계자는 “이번 ‘SID 2013’에서는 ‘Battle Discussion’이라는 업그레이드 된 난상토론 방식을 도입해 ‘10대 합병증’ 주제별로 여러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하고, 청중들을 대상으로 한 전자투표를 통해 가장 설득력 있는 해결책으로 결론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본 돌아보고 임상능력 ‘업’
오전 세션에서는 임플란트의 기본을 돌아보고 임상능력을 높이는 자리를 마련한다.
세션Ⅰ에서는 김우현(연수서울치과), 김현종(가야치과병원), 김선영(수플란트치과병원) 원장과 권용대(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김우현 원장은 ‘어려운 케이스 쉽게 하기’를 연제로 ‘Verification’의 장점과 임상에서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재료와 효율적인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김현종, 김선영 원장은 ‘전치부 심미 합병증: 앞니가 안 예뻐요’를 공동연제로 다양한 임상상황에서 심미적 결과에 영향을 주는 원인과 요소들이 무엇인지 분석하며, 심미적 개선을 위해 적용된 외과적 접근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션Ⅱ에서는 김도영(김&전치과), 함병도(카이노스치과) 원장, 김성태(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서 올바른 드릴링과 장기적으로 예후가 좋은 임플란트 술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함병도 원장은 ‘성공하는 Flap & Suture’를 연제로 장기적으로 예후가 좋은 임플란트를 위한 치주과적인 기본기를 복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김성태 교수는 ‘잘못된 치료계획: 언제, 어디에, 어떻게 심을까’를 연제로 임플란트의 장기적 예후를 위해 필요한 고려사항 중에서 치료계획 수립 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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