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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2024년 치아사랑 공모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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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2024년 치아사랑 공모전시회 개최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4.06.10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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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까지, 전남대학교치과병원 로비 전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초·중학생 대상 작품 47점 선정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2024년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을 오는 18일까지 전남대학교치과병원 로비에 전시한다. 사진=광주지부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 이하 광주지부)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2024년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를 6월 5일(수)부터 18일(화)까지 전남대학교치과병원 로비에 전시한다.

광주지부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했다. 평소 생활하며 느꼈던 구강건강의 중요함과 치아의 소중함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그림과 포스터 및 글짓기 150여 개 응모작품 중 총 47점을 선정했다.

광주지부 관계자는 “해마다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광주시민들을 위해 구강보건계몽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회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20여 작품을 선정해 전남대학교치과병원을 방문하는 광주시민과 학생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목적으로 진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2024년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을 오는 18일까지 전남대학교치과병원 로비에 전시한다. 사진=광주지부

 

지난 5일 전남대학교치과병원 로비에서 개최된 전시회 개막식에서는 유관단체 내외빈들을 비롯해 광주지부 회원, 대상 수상자 가족 등 25명이 참석했다. 커팅식이 끝나고 글짓기를 심사한 국중기 교수(조선대학교 치과대학)와 그림 및 포스터 심사를 맡은 김민경 학예연구사(광주시립미술관)의 안내로 작품들을 직접 보며 심사평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원길 회장은 “초·중학생들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구강 관련 작품들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느끼게 한다”라며, “이런 공모전을 통해 지속적이고 꾸준히 구강의 중요성을 홍보한다면 더 한층 구강보건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당선된 수상자는 오는 6월 13일(목) 회원들과 시민들 그리고 치과가족들을 모시고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보건상 시상식’ 행사에서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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