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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학회, 한·미·일 상호교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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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학회, 한·미·일 상호교류 활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3.06.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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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CD, 제 29차 정기 학술대회 … 한국대표단 참석

미국심미치과학회(Americ an Academy of Cosm etic Dent istry; AACD) ‘제 29차 정기 학술대회’가 지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정문환) 한국 대표단이 참석했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2010년 AACD간 자매결연 이후 양 학회 간 교류협력 방안으로 연자 교류를 비롯한 학술지 논문 과 포스터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 지난해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 28차 AACD 학술대회’에 홍순재(닥터홍치과) 원장이 교환 연자로 참석한 이후 그 해 가을 심미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 AACD 전임 회장 Dr. Sullivan의 강의가 있었고, 이번 대회엔 김광효(미르치과병원) 원장이 교환 연자로 참석해 큰 관심을 모았다. 
 

시애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학술대회는 메인 세션에 1천여 명이 운집하는 대성황을 이뤘으며, 이날 데이비드 가버와 살라마의 강연은 그들의 명성을 확인하는데 손색이 없었다. 
 

둘째 날은 포스터 세션이 진행돼 한국에서 장원건(마일스톤즈치과), 이승규(미지플러스치과), 박상섭(리빙스톤치과), 정국환(강남미시간치과) 원장이 4개의 포스터를 발표했으며, 일본과 미국 등 각지에서 22점의 포스터가 발표됐다.
 

이날 점심시간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심미치과학회의 ‘리더십 미팅’이 진행돼 각 학회 간 교류 증진 방안과 돈독한 관계 유지를 위한 방향 모색 등 여러 가지 이슈를 논의했다.
 

또 홈페이지를 링크해 각 학회 인정의를 상호 인정하는 프로그램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정국환 국제이사는 “앞으로  한국 치과의사들의 해외 진출  강연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미국, 일본 세 학회의 끈끈한 교류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AACD ‘제 30차 학술대회’는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2014년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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