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내일치과가 개원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30일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Long-term Care of Orth -odontic Patients’를 주제로 웃는내일치과 원장들이 연자로 참여하는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정미향 원장이 ‘Happy Clinic, Happy Life!’를 연제로 웃는내일치과가 교정과 단일과목 공동개원 형태로 10년을 지속할 수 있었던 여러 가지 크고 작은 경영적인 노력들을 소개하고, 김병호 원장이 ‘양악수술, 그 이후의 변화’를 연제로 골격성 3급 수술 환자에서 치료 이후 장기간에 걸쳐 관찰한 얼굴 모습의 변화를 경조직과 연조직으로 나누어 소개할 예정이다.
또 이정화 원장은 ‘교정치료의 끝은 어디일까요?’를 연제로 환자와의 관계를 오래도록 편안하게 유지하기 위한 합리적인 ‘Recall & Fee system’을 제안하고, 피부과의 안희태(예미원피부과) 원장이 ‘교정 이후 Anti-Aging을 위한 피부과적 Touch-Up’을 연제로 치아교정 또는 노화와 관련돼 나타나는 하안면부 주름과 볼륨 문제의 원인과 해결을 위한 피부과학적 치료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최정호 원장이 ‘3D Technology in Orthodontics: Past, Present, Future’를 연제로 임상교정에서 사용되고 있는 3차원 의료영상 기술의 오늘과 내일을 말한다.
웃는내일치과 관계자는 “교정치료 이후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고자 이번 학술집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피부과 전문의인 안희태 원장이 초청돼 교정치료 이후 혹은 노화과정에 따른 하안면 연조직의 변화양상에 대해 피부과학적인 접근 방법의 최신 지견도 들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