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병원 제도 운영·발전 기여한 공로 인정
명훈 서울대치과병원 교수가 진료와 병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대치과병원은 명훈(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지난 2023년 12월 22일 ‘2023년도 국립대병원 제도 운영·발전 업무’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 진료처장이기도 한 명훈 교수는 치과응급진료와 진료 편의성을 위한 협력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구강암 및 노인전문 치과진료시스템을 도입해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진료와 병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
명훈 교수는 “이번 수상은 여러 구성원들이 일치단결해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서울대치과병원이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공공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환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교육부는 매년 국립대학병원 경영 혁신, 지역 공공성 역할 강화, 고객만족도 증진, 의료서비스 질 개선 등에 기여한 국립대학병원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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