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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병원·아시아턱관절학회, 제 6기 연수회 코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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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병원·아시아턱관절학회, 제 6기 연수회 코스 개강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3.06.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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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강의 듣고 실습으로 TMJ 정복하자

실습을 중심으로 턱관절치료법을 배우는 연수회가 진행됐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주최하고, (사)대한턱관절협회?아시아턱관절학회 대한민국 지부?정훈 턱관절연구소가 후원하는 ‘턱관절포럼 제 6기 연수회’가 지난 1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8층 중회의실에서 첫 코스를 시작했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필리핀의 턱관절학회와 공조해 각 회원국의 임상능력 향상과 인적 교류를 위해 창립된 아시아턱관절학회(사무총장 정훈)는 그동안 총 5회에 걸쳐 모두 104명의 연수생을 배출, 국내?외 턱관절분야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다음달 9일 중국에서 열리는 ‘제 3회 아시아턱관절학회 학술대회 참가’를 끝으로 마무리되는 이번 연수회는 △국내 강의 및 실습 △제 3회 아시아턱관절학회 참가 △정훈 턱관절연구소 임상참관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연자로는 정훈 사무총장을 비롯해 권종진(고려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종호(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김영균(분당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부규(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팽준영(경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문성용(조선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최연조(아시아턱관절학회) 국제위원, 민경기(닥터민치과), 정주성(여수 모아치과), 권태훈(새한세이프치과) 원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대거 강의에 나서 그동안 연구와 임상 경험을 통해 얻은 최신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각종 치료방법을 선택하기 위한 턱관절 진단 노하우부터 턱관절장애 치료를 위한 기본 준비물, 물리치료와 턱관절세정술, 턱관절 내시경술, 약물치료 및 스프린트를 이용한 치료법 등에 대한 임상강연이 진행됐다.
오는 15, 22, 29일에는 턱관절장애 환자의 보철 및 임플란트 치료 시 유의사항, Bruxism과 Clenching Habit에 관한 최신 치료 경향, 스프린트 테라피의 응용과 관리에 필요한 모든 것, 턱관절 유착과 턱관절 습관성탈구 증례에서 턱관절세정술 응용법 등에 대한 강연과 실습이 병행될 예정이다.
정훈 사무총장은 “대한턱관절협회 국제파트를 담당하면서 아시아 각국이 모임을 통해 임상 발전을 도모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포럼을 시작해 벌써 다음달에 3번째 포럼이 열린다”며 “그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는 각 회원국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소규모 포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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