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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악안면외과학회 청년위위원회, 차세대 구강악안면외과의사 심포지엄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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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악안면외과학회 청년위위원회, 차세대 구강악안면외과의사 심포지엄을 개최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3.09.18 2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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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에 의한, 차세대를 위한 학술대회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산하 청년위위원회가 지난 9일 ‘제1회 차세대 구강악안면외과의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 산하 청년위위원회(위원장 김동욱)가 지난 9일 ‘제1회 차세대 구강악안면외과의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는 OMFS-구강악안면외과 교수, 펠로우 개원의의 성장스토리’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차세대 구강악안면외과의사 심포지엄에는 김선종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장을 비롯한 학계의 주요 인사들, 여러 수련기관의 전공의들, 치과대학 학생들이 참여해 심포지엄의 열기를 더했다.    

 

차세대 구강악안면외과의사 심포지엄은 총 4개의 강의로 진행됐다. 
첫 연자로 나선 김동욱 위원장(연세대학교)은 위·아래턱의 분절 결손 재건 시, 비골유리피판에 임플란트를 즉시 식립하고 보철물을 체결하여 하루만에 완전한 기능적 재건을 이루는 기술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뒤를 이어 김현민 강사는 구강악안면의 종양과 재건 분야에서의 다양한 수술증례와 이를 토대로 작성한 학술 논문을 소개했고, 양현우(용인세브란스병원) 교수는 구강악안면외과에서의 보편화된 로봇수술에 대해 설명했다.  

 

심포지엄의 마지막은 김성룡(치과다운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개원형태, 입지 선정, 치과운영에 대한 꿀팁을 공유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부규 구강악안면외과학회장은 “청년기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문화 속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역량이 발휘될 것”이라며 “청년위원회 단독으로 준비한 이번 심포지엄의 참신함과 창의적인 모습을 내년에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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