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치과의사 국시 합격률은 94.4%로 나타났다.
27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 17일 가락중 및 용산공고 시험장에서 시행된 제64회 치과의사 및 제67회 한의사 국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경우, 전체 821명의 응시자 중 775명이 합격해 94.4%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합격률 94.2%보다 상승했다. 이번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340점 만점에 303.5점을 취득한 연세대학교 류제성씨가 차지했다.
한의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94.2%로 총 874명 응시자 중 823명이 합격했으며, 지난해 합격률은 94.7%였다. 이번 한의사 국가시험의 수석 합격자는 동의대학교 김형규씨로 420점 만점에 394점을 취득했다.
국시원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서도 응시자에게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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