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녹색건강 치과의료관광 인재양성 사업단(단장 박덕영)이 지난달 21일 ‘의료관광사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영동지역 의료관광 CEO포럼을 개최했다.

강릉시는 강원도에서 주관하는 선도전략산업 인재양성 사업(의료관광)에 맞춰 지난 2010년부터 의료관광 인재양성과 관련 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본 사업단에 3년 간 1억5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후 의료관광 관련 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의료관광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병원, 숙박업, 음식업, 대학, 언론, 방송, 에이전시 등을 포함하는 ‘영동지역 의료관광 CEO포럼’을 구성해 포럼을 통한 강릉시의 의료관광 발전 방향 제시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의견 교류가 가능한 협의체의 토대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