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1 14:01 (수)
바텍, 치과 글로벌 솔루션에 한 발 앞으로!
상태바
바텍, 치과 글로벌 솔루션에 한 발 앞으로!
  • 장지원 기자
  • 승인 2021.10.21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년간 30억 과제 수주

바텍(대표 현정훈)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국제협력 글로벌수요연계형 국제공동기술개발 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근관치료용 고해상도 3D 영상 및 치과 진단 편의성을 높이는 AI 기술 등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해외의료기기 기업에 수출하는 프로젝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3년간 약 30억 원의 개발비를 지원받으며 한상선(연세치대 영상치의학과) 교수가 참여해 기술 유효성을 검증한다. 바텍은 독일 치과 의료기기 기업 수요에 맞춰, 근관치료(신경치료)와 초기 병변 진단에 특화된 엑스레이 진단 시스템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과제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체로 글로벌 기업 수요에 기반해 해외 기업과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간 공동 연구과제를 발굴하는 국책연구과제다. 여기에 바텍이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와 협업 경험과 능력, 미래 핵심 신기술 개발 역량 등을 인정받아 연구 기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바텍은 국내외 대학 및 병원과 공동 연구를 진행, 저선량/고해상도 엑스레이 영상 취득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바텍 관계자는 “이번 해외 맞춤형 기술개발을 계기로, 북미/유럽 국가들에 대한 ODM 수출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브랜드의 글로벌 장악력 확대와 더불어 독일 기업은 물론 유럽, 북미의 유명 의료기기 기업들에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양방향에서 시장 점유를 늘려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