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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협 2012년 시무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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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협 2012년 시무식 가져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2.01.02 1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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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임진년 만들어가자” 다짐

▲ 치기협이 2일 개최한 2012년 시무식에서 손영석 회장과 김세영 치협 회장 등이 건배를 하고 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는 2일 오후 4시 회관 강당에서 임진년 새해를 여는 시무식을 갖고 협회 발전을 위해 모두의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치기협 임원과 고문단, 대의원총회 의장단, 정책자문위원과 시도회장 등 협회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시무식에서 손영석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협회는 당장 손에 잡히지 않더라도 10년, 20년을 내다보고 그 훗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희망에 대한 기대감은 임원을 비롯한 회원 모두가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손영석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강한 협회를 만들 것을 다짐하고 있다.
그는 이어 “회원이 느끼는 고충 속으로 들어가 진정 따뜻함이 넘치는 2012년 임진년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며 “건강한 협회, 강한 협회로 거듭나 기공사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빈으로 참석한 김세영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임진년의 화두는 소통과 희망”이라고 전제한 뒤 “최근 기공사가 치협회관 앞에서 시위를 한 것은 답답한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그 본질을 이해하고, 대화의 의지도 있다”면서 “항상 기공사를 한 식구로 생각하므로 모든 일을 대화로 상생하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세영 치협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시무식에서는 이아영·윤남기·최충희·문일·박용의·김영곤 고문과 송준관 명예회장의 덕담이 이어졌다.

▲ 시무식에서는 이아영 고문(사진)과 윤남기, 최충희, 문일, 박용의, 김영곤 고문 및 송준관 명예회장이 차례로 나서 덕담을 했다.
또한 2003년 3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8년 여 동안 치과기보의 치기논설 100회를 쓴 김웅철 고려대 보건과학대학장에게 기념패가 전달됐다.

김 학장은 “생업과 학술, 직업윤리, 집행부, 인간성 회복 등 크게 다섯 개의 주제로 글을 쓰는 동안 독자의 격려가 큰 힘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희망을 노래하는 글을 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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