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어린이 환자를 위한 ‘제니덴트 어린이칫솔’과 ‘제니덴트 주니어칫솔’을 출시했다.
‘제니덴트 어린이칫솔’은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혼합치열기 어린이가 사용하면 좋다. 또 ‘제니덴트 주니어칫솔’은 영구치가 나는 시기인 초기 영구치열기 어린이가 사용하면 된다.
제니덴트 칫솔은 칫솔의 모가 잘 벌어지고, 치간부, 치은열구 등 좁은 부위에서 세정력이 떨어지는 점을 보완하고자 PBT 소재 칫솔모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PBT 소재는 나일론보다 내마모성, 복원성, 탄력성이 우수해 칫솔모가 잘 벌어지지 않고, 수분 흡수도가 낮아 위생적이다.
또 모를 심을 수 있는 구멍을 늘림에 따라 모가 풍성해 사용 시 부드럽고 시중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단차식모를 적용해 치아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세정할 수 있다. 칫솔모뿐만 아니라 헤드와 핸들에서도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시중의 어린이용 칫솔은 헤드까지 직선형인 형태에 헤드 끝의 모 길이만 긴 어금니 팁이 있으나 제니덴트 칫솔 어린이용은 어금니팁 대신 헤드 끝을 바닥에 닿지 않는 유선형을 적용해 자연스럽게 구강 안쪽까지 세정될 수 있도록 했다.
핸들 또한 어린이 손에 맞는 두툼한 형태와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칫솔질을 할 때 올바른 위치를 잡아주는 양각 무늬를 적용해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치과의사가 추천하는 일자형의 스트레이트 핸들이 적용돼 힘이 한쪽으로만 가해지지 않아 여린 치아가 마모되는 현상을 방지한다.
관계자는 또 “칫솔의 넥에 힘을 주면 모양 변형이 가능한 재질인 PP로 적용했다. 헤드에서 1cm 정도 아래에 있는 부분을 어린이 구강에 맞게 구부리고 사용하면 헤드가 구강 안쪽까지 잘 도달해 구석구석 칫솔질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칫솔은 온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추후 치과에서 입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