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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윤 부회장 자녀, 귀국 기념 첼로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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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윤 부회장 자녀, 귀국 기념 첼로 독주회
  • 이현정기자
  • 승인 2013.01.17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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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매력 뽐낸 겨울밤

우종윤(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의 자녀 우미영 양이 지난 13일 금호아트홀에서 ‘귀국 첼로독주회’를 가졌다.

첼리스트 우미영 씨는 이번 연주회에서 베토벤의 모차르트 마술피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멘델스존의 소나타 2번곡, 히나스테라의 팜파니아, 쇼팽의 소나타 곡을 통해 중저음의 현악기 첼로의 매력을 한껏 표현했다.

우 씨는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졸업, 이화여대 실기우수장학생으로 입학해 관현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후 도미했다.

음악춘추콩쿨 1위, 스트라드 콩쿨 2위, 코나드 국제콩쿨 실내악 부문 대상, 오사마 국제콩쿨 실내악 부문 에스포아상 등 화려한 입상경력을 갖고 있는 그녀는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Ford-Crawford Hall과 Indiana University Recital Halldptj 독주회를 갖는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고, 최근에는 베토벤 3중 협주곡을 불가리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녹음했다.

현재 인천예고와 인천예고 예능영재 교육원에 출강하며, 이화챔버오케스트라단원, 현대음악앙상블 elapstus, 316앙상블, COMUS Trio멤버, 한국음악나눔재단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독주회의 피아노 반주는 연세대 등에 출강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황보 영씨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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