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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덴탈, 12일부터 '마그덴' 임상연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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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덴탈, 12일부터 '마그덴' 임상연수회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3.01.04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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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처환자 자신감 가져```포항과 서울서 총 4회

 

덴처보험시대를 맞아 덴처 환자의 상담스킬에서부터 맞춤형 틀니 디자인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연수회가 있어 주목을 끈다.
 

 

바로 신원덴탈(주)(대표 이용현)가 강한 유지력과 저작력으로 고령화시대 맞춤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MagDen(마그덴)’ 임상 연수회를 개최한다.
 

오는 12일 포항 선린병원에서 1차 연수회를 시작으로 서울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2차 19일, 3차 2월 16일, 4차 3월 9일, 총 4차에 걸쳐 연수회를 진행한다.

마그덴 시술 노하우 전수
‘마그덴’ 개발자인 김만용(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치과과장) 교수가 직접 연자로 나서는 이번 마그덴 임상 연수회는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한 즉시 식립 자석총의치의 새로운 컨셉’을 주제로 무치악 환자를 위한 인터뷰 테크닉 강의와 함께 ‘마그덴’의 콘셉트와 특징 및 임상술식과 임상 팁 전수를 통해 마그덴 시스템을 이해하고 직접 시술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


강의는 먼저 ‘무치악 환자를 위한 인터뷰 테크닉’을 연제로 덴처환자에 대한 상담스킬을 제시, 5분 대화를 통해 무치악 환자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어떤 처치로 치료를 시작하면 좋을지, 맞춤식 치료방법은 무엇이며, 내가 감당할 수 있는 틀니환자와 감당할 수 없는 틀니 환자를 어떻게 구별하고, 틀니환자 교육법과 한국형 틀니 환자의 분류 및 대처방법에 대해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이어 ‘마그덴 시스템의 이해와 술식’을 연제로 ‘마그덴’의 콘셉트와 임상 팁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마그덴 서지컬 프로시저에 대한 핸즈-온 실습도 있을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핸즈온 실습으로 자신감
신원덴탈 측은 “이번 연수회는 덴처보험시대를 맞아 개원가에서 덴처환자 진료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현실적이면서도 생생한 해답을 찾아줄 것”이라며 “보다 밀착된 강의를 위해 12명으로 수강인원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인원 초과 시 다음 세미나 조기예약으로 자동 등록되며, 연수회는 각각 오후 4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한편 ‘마그덴’은 의치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구강 내 픽스처를 식립하고 ‘마그넷’을 덴처에 결합하는 일종의 임플란트 장치물이자 자력을 이용한 보철물 유지장치로, ‘마그덴’의 자성 어태치먼트는 자석 구조체(magnetic assembly)와 키퍼(keeper, 자성재)로 구성돼 있다.
 

‘마그덴’은 총의치 제작 후 유지력이 떨어진 환자에게 사용하면 저작력과 유지력이 크게 향상되고, 주로 임플란트 식립에 심리적 부담을 느끼는 환자 또는 신체적, 경제적 부담이 큰 노인환자 시술에 추천되며, 시술 후 환자들의 반응도 아주 좋다.
 

‘마그덴’은 기존 총의치 방식의 의치 탈락 문제를 해결해 줌과 동시에 간편한 시술방법으로 술자에게는 수술 부담을, 환자에게는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며 만족도를 높이고 있어 고령화 시대 맞춤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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