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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단체장 새해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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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단체장 새해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윤미용기자
  • 승인 2013.01.04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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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회장

치과계가 합심해 당면과제 해결해 나가야 할 것

 

2013년 癸巳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의 희망과 새 마음가짐으로 온 국민과 치과계가 합심하여 당면한 과제들을 잘 해결하고 뜻하는 모든 것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도 참 다사다난했지만 그 시간이 너무나 짧게 느껴지고, 미진한 부분에 대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동안 덴탈아리랑은 발 빠른 취재를 통해 독자들에게 다양하면서도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정보를 선별하고 의제를 설정하는 덴탈아리랑의 기획력을 볼 때, 신생 매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처럼 덴탈아리랑이 꾸준한 성장을 하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덴탈아리랑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한 해 치과계는 어려운 여건 아래에서 새로운 제도의 정착과 국민건강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은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돌이켜 보면, 국민에게 치과계의 긍정적인 면 보다는 부정적인 면들이 비춰져서 안타까운 점이 있긴 하지만 혼탁해진 치과계를 바로잡기 위해 모든 이들이 함께 노력해 준 덕분에 어느 정도 성과를 이뤄냈다고 생각합니다.
올 한 해도 치과계는 피라미드형 치과의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과 전문의제도의 획기적 변화, 치과대학 입학정원 축소, 틀니 보험화 확대 및 국립치의학 연구원 설립 등 많은 과제들에 직면하여 더욱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덴탈아리랑이 이처럼 중요한 현안들에 대해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치과계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이 무엇인지를 가늠해 볼 수 있도록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덴탈아리랑이 읽을거리와 볼거리를 두루 갖춘 치과계를 대표하는 전문지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항상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는 덴탈아리랑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 모두에게 어느 때보다도 희망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한치과기재협회 김한술 회장

어려울수록 치과계 하나 돼 역경 헤쳐가야

 

다사다난했던 2012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의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우리 치과인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 치과계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우리 치과계는 하나 되어 특유의 근면과 성실로 역경을 헤쳐 왔습니다.
올 한해도 치과계 여러 문제와 해결해야 될 과제들이 산적해 있지만 어려울수록 치과계가 하나 되어 움직인다면 분명히 2013년 한해에도 우리의 의지대로 움직일 거라는 확신이 섭니다.
또한 대한치과기재협회도 올 한해 공정경쟁규약 정착과 회원사 상거래 질서 확립, 회원사 권익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치과업계의 염원인 KDX를 부활시켜 새로운 KDS로 명칭을 변경, 진정한 치과산업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덴탈아리랑’에서도 우리 대한치과기재협회의 발전과 올바른 길로 전진해 나갈 수 있도록 언론사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주시고, 치과산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그리고 발전적인 방안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부탁드린다면 치과기자재와 치과업계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지면의 확대를 주문하고 싶습니다.
여기에 국내 치과계 업체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새로운 희망의 길을 여는데 ‘덴탈아리랑’이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주길 당부 드립니다.
2013년도에는 치과계 모두가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기대하며, 치과계 발전을 위해 대한치과기재협회 임원 일동과 회원사는 임진년 한해를 도약의 발판 삼아 발전과 화합이 되는 치과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치과계 모든 여러분들의 힘찬 전진과 건강을 기원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원숙 회장

국민 건강 최우선하는 화합의 원년으로

 

지난 임진년 한해 우리나라는 ‘2012 런던올림픽 종합 5위 기록’, ‘여수 세계 엑스포 개최’, ‘ 강남스타일 등 K-pop 열풍’ 등 국가적 위상이 그 어느 때보다 드높았던 한 해였습니다.
그런 반면, 국내 가계부채가 900조를 돌파해 1000조원에 육박하는 등 대내외 금융 불안과 실물경제 위축 등으로 위기감이 한층 고조된 해이기도 했습니다.
보건의료계도 포괄수가제 전면 도입과 의약품 재분류 논란 등 정부와의 갈등이 심화되는 한편, 직역 간 이해갈등이 극에 치닫는 바람 잘날 없는 한해를 보낸 것으로 기억됩니다.
치과계 역시 꼬리를 물고 이어진 불법 네트워크 관련 소송들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논란이 끊임없이 인구에 회자되며 여지없이 다사다난한 한 해를 마무리한 것 같습니다.
우리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19대 국회의원 선거와 차기 정부를 이어갈 대통령 선거를 연이어 치르는 가운데에서도 치과위생사의 미래 경쟁력 제고와 국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특히 치과위생사의 구강진료업무를 법적으로 인정하는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치과위생사들의 윤리의식을 확립하는 한편, 치과위생사문장 패용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적법한 인력에 의한 진료수혜권 보장과 치과계 신뢰회복을 도모하였으며, 공익캠페인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을 통해 대국민구강건강증진에 주력했습니다. 이와 아울러 면허신고제를 대비한 보수교육 강화, 구강보건정책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주최 등 치과계 현안에 필수적인 대내외 정책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여 치과분야가 명실공히 의료계의 중심축을 이루는 전문분야로서 손색이 없도록 매진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협회는 올해에도 그 여세를 몰아 치과위생사 위상 강화와 권익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IFDH 활동 등 치위생계의 성장을 위해 다시 정진할 것입니다.
올해는 60년만에 찾아온 흑사(黑巳)의 해라고 합니다. 동면(冬眠)으로 힘을 아끼며 매서운 강추위도 이겨내는 뱀처럼, 새해에는 치과계가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하는 화합의 원년을 이루게 되기를 소망하며 계사년 새해가 우리 치과계와 온 국민들에게 새 정부와 함께 큰 축복을 누리는 복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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