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30 17:19 (화)
[인터뷰] KAO 박재억 회장·성길현 수석부회장
상태바
[인터뷰] KAO 박재억 회장·성길현 수석부회장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12.06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그램 및 임원진 열정 성공요인”

“임플란트 때문에 고민하는 치과의사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랍니다”

400여 명의 참여를 이끌며 성황리에 추계학술대회를 마친 박재억 회장과 성길현 수석부회장은 “임플란트와 관련해 갖고 있던 고민들을 다양한 주제로 설정하고, 해결단계까지 다룬 내용들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진 것 같다”면서 “다른 학회와 차별화하기 위해 시류를 반영한 ‘힐링캠프’로 정하고, 진정한 힐링을 할 수 있도록 도운 점이 이번 학회를 성공리에 마친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젊고 열정적인 이사진을 학회 장점으로 꼽은 박 회장은 “임원진의 열정이 어느 학회와 비교하더라도 최고”라고 추켜세우고, “이번 학술대회를 위해 기획부터 준비 전과정에서 이사진들의 활약이 뛰어났을 뿐만 아니라 강연내용 역시 매우 만족스러운 평가를 얻었다”고 밝혔다.

비인준학회로서 이번 학회를 후원하게 된 KAO 측은 “학회라는 그룹이 명분보다 내실을 중요시해야 하는 만큼 정책 역시 이를 뒷받침 하도록 도와야 한다”면서 “주최 측과 참가자가 모두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학술행사가 되도록 보수교육 점수 부여 등이 논의됐으면 한다”고 제도 개선의 바람을 전했다.

3개 임플란트학회 통합 문제와 관련해서는 “현재 서로의 입장차가 생기면서 통합 논의가 유보된 상태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면서 “우리 학회가 곧 10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여전히 3개 학회 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는 만큼 열린 자세로 통합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