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치과병원 유일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는 지난달 26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제1회 공공보건의료 페스티발’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공병원 220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 평가에서 서울대치과병원은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및 추진 실적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일 그룹에서 국립대치과병원으로는 유일하다.
이번 평가에서는 △찾아가는 치과서비스 △역량강화교육 △저소득층 아동치과주치의사업 등이 국립중앙치과병원으로서 역할에 맞는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공공의료사업팀 서수민 의료사회복지사는 건강안전망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허성주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은 국립중앙치과병원으로서 국민의 구강보건을 위한 공공의료의 수행은 중요한 역할이자 사명"이라며 "특히 의료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고 타 병원의 모범이 되는 치과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임직원을 대표해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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