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취약 어르신 대상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은 ‘틀니의 날’을 기념해 지난 16일 상하북면노인복지회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 등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 나눔’ 찾아가는 치과진료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소현(보철과학교실) 교수 등 총 11명이 참여했다. 이소현 교수는 ‘올바른 틀니의 사용과 유지관리법’을 주제로 틀니사용의 이해를 도왔다. 이후 구강검진, 스케일링, 보철 관련 상담과 교육 등을 제공해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복지회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에 관심을 가져준 부산대치과병원 측에 감사하다”며 “우리 지역에서 처음 진행된 행사가 정례화돼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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