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1 14:01 (수)
조선치대, HODEX 2018에서 잇단 수상 경사
상태바
조선치대, HODEX 2018에서 잇단 수상 경사
  • 이주화 기자
  • 승인 2018.04.30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선대학교치과대학이 지난달 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HODEX 2018(제9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포스터 경연에서 잇단 수상소식을 전했다.

이번 경연에서 정서윤 대학원생(지도교수 김수관, 조선대학교 치의학과 석박사과정)이 우수상을, 강경록 대학원생(지도교수 김수관, 조선대학교 치의생명공학과 박사 수료)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서윤 대학원생은 'Long-term follow-up of implant in hemophilia A patients'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다. 

정 씨의 연구를 통해 “혈우병 A 환자의 치과 임플란트 수술 후 장기 관찰하여 혈우병 환자의 치과 임플란트 수술시 보충 응고인자의 지속적인 유지와 출혈 지연에 대한 예방이 함께 이루어진다면 혈우병 환자의 치과 치료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고 밝혔다.

또 강경록 대학원생의 수상논문은 ‘Synthesis and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hydroxyapatite derived from abalone shell’다.

전복패각으로부터 수산화인회석의 합성 및 특성 분석에 관한 연구이며, 전복패각으로부터, Hydroxyapatite를 합성하기 위한 공정 개발과 합성된 Hydroxyapatite의 물리화학적 특성 및 생물학적 안전성을 분석함으로써, 전복 패각 유래 Hydroxyapatite의 생체 재료 소재로써 적용이 가능한 연구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강경록 대학원생은 지난해 ‘HODEX 2017(제8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에서도 최우수포스터상을 받은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