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치과대학 여동문회(회장 김소양)가 지난달 22일 연세대 백양로에서 ‘제16회 여동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4회까지의 여동문 70여 명과 올해 졸업한 15명의 여동문이 참석해 연아인으로서의 끈끈한 정을 나눴다.
특히 이번 여동문의 밤 행사에는 김광만 학장과 이제호 부병원장, 박민갑 동문회장을 비롯해 연세대 총여동문회,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및 타 대학 여동문회장이 참석해 새내기 여동문들의 새로운 출발과 활약을 격려했다.
여동문회는 연세치대재학생의 댄스동아리 ‘MAD’의 축하공연을 마련해 흥겨운 시간을 갖는 한편 프로필 사진 촬영을 통해 사복과 가운을 입은 치과의사로서의 모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
김소양 회장은 “단순히 축하하는 자리로서의 의미뿐만 아니라 연세치대라는 결속력이 지속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재학생들의 참여를 기획했다”면서 “매년 더욱 많은 동문들이 관심을 갖고함께 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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