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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원플란트 론칭 기념 심포지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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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원플란트 론칭 기념 심포지엄 성황
  • 이현정기자
  • 승인 2018.04.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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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바디 롱텀데이터 ‘관심’

㈜유한양행이 ‘원플란트’(제조원 워랜텍) 론칭을 기념해 마련한 전국 순회 심포지엄이 임상가들의 뜨거운 호응과 열기속에 치러졌다. 

유한양행은 지난달 17일 부산, 31일 대전에서 각각 100여 명이 참석해 ‘원플란트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한데 이어 지난 1일에는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25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3개 도시에서만 500명에 이르는 임상가들이 강연에 높은 관심을 보여, 원바디 임플란트 ‘원플란트’의 오랜 명성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원플란트가 2000년대 초반 출시돼 지금까지 약 17년의 롱텀 데이터를 갖고 있는 만큼 많은 임상가들이 데이터와 증례에 관심이 높았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신구(하얀치과) 원장과 권주현(연세고운미소치과)고영민(서울고치과)이수영(서울라인치과)박시찬(늘푸른치과) 원장을 비롯해 박지만(연세치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그간의 ‘원플란트’의 연구과 증례를 발표했다. 

강연 주제 역시 △쉽고 빠른 즉시부하 임플란트 △임플란트 합병증 보철 디자인으로 잡는다 △원바디 임플란트 쉽고 편하게 사용하기 △보철 관점에서 재정립하는 즉시부하 등 임상가들이 평소 관심이 높은 주제들을 엄선해 호평을 얻었다.

또한 △CAD/CAM in Modern Implantology △구강스캐너 임상활용과 선택 시 고려사항 등 최신의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한 강연을 마련해 디지털 시대를 준비하는 임플란트 기업으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 

한편 유한양행은 임플란트 품질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연내 임플란트 트레이닝 센터를 오픈, 임상가들의 임플란트 실력 향상을 돕는 교육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초 워랜텍의 지분을 인수해 최대 주주의 지위에 올라, 아스트라 임플란트, 덴츠플라이의 앤킬로스, 자이브 외에 워랜텍의 임플란트 라인업을 임플란트 사업영역에 새롭게 추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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