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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동문회, 내년 신촌서 홈커밍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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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동문회, 내년 신촌서 홈커밍데이
  • 이현정기자
  • 승인 2017.12.14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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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 열고 사업계획 확정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동문회(회장 박민갑)가 지난 10일 연세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제44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내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동문회는 내년 가을경 홈커밍데이를 새롭게 개최한다.
약 3천여 명의 연아동문 및 가족이 참석해 신촌 일대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형식으로 소개된 홈커밍데이 행사는 용평에서 열리던 연아페스티벌의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연아동문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안으로 제안됐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일반안건으로 상정된 발전기금 활용의 건이 통과돼, 발전기금 가운데 1500만원을 동문회 홈페이지 및 앱 개발을 위한 예산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민갑 동문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민갑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변화하는 사람만이 발전할 수 있다"면서 "동문회의 변화와 관련한 많은 제안에 동문들이 마음을 헤아려주길 바란다"며 동문회 사업에 대한 동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동문회는 총회에 앞서 1부 순서로 자랑스러운 연아인상 시상 등을 진행했다.

올해 공로대상은 박경종(6회)·이지나(13회)·장영준(11회)·엄강우(18회) 동문이 수상했으며, 교육
대상은 연세치대 교육부학장을 맡고 있는 서정택(14회) 동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모범지부상은 관악지부, 기자상은 구명희(치과의사신문) 기자가 수상했으며, 신흥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장을 지낸 이지나(13회) 동문이 자랑스러운 연아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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