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 돕는 나눔의 샷
전남대학교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전철오)가 지난달 26일 무등산CC에서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문 자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남치대 동창회는 동문회원의 화합과 교류 및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매년 자선골프대회를 열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7개팀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영섭(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과 고정석(광주시치과의사회) 회장, 조형수(조선치대동창회) 회장이 참석해 자선기금 마련에 힘을 보탰다.
대회 메달리스트는 74타를 친 오병주 동문이 차지했으며, 정무강·유성권 동문이 동타를 친 바 있다. 단체전에서는 5기(윤영만, 정태술, 유성권, 문성영)가 상위 3인 합계 230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10기가 상위 3인 합계 232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남치대 동창회는 골프대회 수익금 전액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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