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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치과의사회, 심포지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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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치과의사회, 심포지엄 성황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09.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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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맛 나는 치과 만들기

직원들이 일할 맛 나는 일터로서의 치과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댄 장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

한국기독치과의사회(회장 이건주)는 지난 8일 청담동에 위치한 치과의료선교회에서 ‘좋은 치과 만들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직원과 좋은 관계 맺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약 40여 명이 참석해 치과의사와 직원 간의 신뢰관계 형성 등에 대한 유익한 토론을 펼쳤다.

이대경 박사의 진행으로 진행된 주제발표에서는 먼저 덴탈크로스 편집장을 맡고 있는 이철규(이철규이대경치과) 원장이 ‘우리의 일터는 좋은 치과인가’를 주제로 발표하고, 일터 환경개선 프로그램을 개발한 김대영(한국JCIS) 대표는 ‘소규모 치과를 위한 일터 환경개선 프로그램’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 이효재 목사는 '일터의 좋은 관계에 대하여 성경은 어떻게 말하는가’를 주제로 치과의사의 소명의식을 강조했다.

심포지엄 준비위원인 이철규 원장은 “치과계 구성원간의 신뢰회복을 화두로 직원들과의 관계형성을 비롯해 섬김의 리더십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면서 “삶과 신앙을 일치시키기 위한 시도로 마련된 심포지엄은 치과위생사와 치과의사들이 사랑과 섬김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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