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양정강)가 회원증대 및 관리방안 등의 학회 현안과 치과분야 보장성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험학회는 지난달 18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세미나실에서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양정강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 날 워크숍에서는 먼저 진상배 학술이사가 ‘치과분야 보장성 확대 우선순위’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김용준 편집이사가 ‘협회 인준학회 준비상황 및 향후 업무 검토’를 통해 추진현황 및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심재한 부회장은 ‘학회 회원 증대 및 관리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주제발표 후에는 임원들의 토론 시간이 이어져 학회와 치과건강보험의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자유롭게 오갔다.

양 회장은 “치과건강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학회도 정식 분과학회 인준은 물론 회원관리에 이르기까지 더욱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면서 임원과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