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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철 교수, Google Innovator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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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철 교수, Google Innovator 선정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7.09.28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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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서 인정한 ‘스마트 러닝’

박정철(단국치대) 교수가 전세계적인 인터넷 업체 구글에서 선정한 구글 이노베이터(Google Certified Innovator)로 선정됐다.

이번 구글 이노베이터는 국내 치의학 교육은 물론 일반 교육 분야에서도 전례가 없던 업적.

특히 전 세계 교육자를 상대로 혁신적인 교육의 업적 내용과 실제 동영상 강의를 접수받아 선정된 이번 행사에서 박정철 교수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적으로 전세계 교육자 중 36명 중 한명으로 선정됐다.

박정철 교수는 선정된 교육자들과 함께 스웨덴에 위치한 구글 본사에서 3일간의 워크숍과 1년 동안의 혁신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박정철 교수는 이미 국내 치의학 교육 분야에서는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도입해 다양한 사례를 만들며, 『교실의 미래를 구글하다 구글 클래스룸』, 『구글 클래스룸 실무 레시피』 등의 책을 출판하고 전국 치과대학 및 교육기관에서 활발한 강의를 진행함과 동시에 단국대학교 미래교육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최근 새로운 IT 기술의 발전에 의해 전통적인 수업방식에 새로운 혁신적 형태로 변화해야 하는 환경에 직면해 있고, 이 같은 변화 요구의 속도는 점점 더 가속화 되고 있다.

이에 국내 각 치과대학들도 학교평가 시 다양한 교육방식 사용 여부를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는 상황.

실제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의 경우 본과 4년의 모든 교과과정을 플립러닝으로 대체함으로써 기존 주입식 강의보다 다양한 임상 상황을 중심으로 토론과 문제 해결을 통한 배움으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최근 극심한 고령화와 인구절벽, 더욱 치열해 지는 개원가의 현실을 고려할 때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변화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 졸업시켜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 같은 변화에 박정철 교수의 교육 혁신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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