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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치과대학,지난 22일 세종분원 개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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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치과대학,지난 22일 세종분원 개원식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7.08.24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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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주민 위한 날갯짓



단국대학교치과대학(병원장 김철환)이 세종특별자치시에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이하 단국치대 세종치과병원)을 개원하고 세종시 지역민들을 위한 의료복지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단국대학교치과대학병원은 지난 22일 세종시 어진동에 소재한 단국빌딩에서 단국치대 세종치과병원 개원식을 진행했다.

단국치대 세종치과병원에는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소아치과, 치과교정과, 치과보철과 등 5개 진료과목을 개설하고, 입원실 5개 병상과 수술실, 회복실 등을 설치해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단국치대 세종치과병원은 세종시의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관이 부족해 의료 공백이 심각한 수준에 달했다고 판단,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을 개설한 것.

특히 단국치대 세종치과병원이 개원함에 따라 지역민들은 치과를 받기 위한 원거리 통행에 따른 시간 및 비용을 절약할 것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인근 개원가와의 협진을 통해 수준 높은 치과진료 및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원진들과 내빈들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단국대학교 초대병원장으로 임명된 김종수 병원장은 “단국치대 세종치과병원은 ‘사람 중심의 조화로운 균형 발전을 목표로 첫 걸음을 내딛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또한 사람 중심의 인술을 지역주민과 이주 공무원들에게 펼쳐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인사말을 전하는 단국치대 세종치과병원김종수 초대병원장

김철환 단국대학교치과대학 병원장은 “충청권 유일의 치과대학병원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세종시 분원을 통해 지역민과 공무원들의 구강보건건강을 책임질 것”이라며 “치과대학병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최상의 전문치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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