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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아이비덴탈 'Hi-Tem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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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아이비덴탈 'Hi-Tempo'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7.08.24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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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치아 작업이 너무 쉽고 간편해졌다”

아이비덴탈, ‘Hi-Tempo’ 총판 맡아 전국 유통
70℃ 물로 간단하게 임시치아 제작 가능

 



아이비덴탈(대표 하일)이 ㈜하이템의 기성 임시치아 ‘Hi-Tempo’ 총판을 맡아 전국의 많은 임상가들에게 ‘Hi-Tempo’를 공급한다.

‘Hi-Tempo’는 치과에서 가장 힘든 작업 중의 하나인 임시치아 제작을 기공소나 임상에서 직접 제작할 필요 없이 쉽고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는 기성임시치아.

미리 형성된 임시치관을 70℃ 따뜻한 물에 5초 정도 넣으면 제품이 물렁해지기 때문에 부드럽게 성형할 수 있고, 10초 후 다시 경화되는 성질의 생분해성 재질인 Polylactic acid(PLA)로 만들어져 뜨거운 음료 또는 물을 마실 때 변형이 일어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도 ‘Hi-Tempo’의 장점.

그간 임시치관의 외형 역시 술자의 실력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Hi-Tempo’를 적용할 경우 외형 형성은 1초면 충분하고, 내부 리페어 후 가공까지 평균 5분이면 술자의 능력과 관계없이 균일한 외형의 임시치관을 만들 수 있다.

또 기존에 사용된 다이렉트 재질의 레진의 경우 혼합할 때 냄새가 독하고, 열에 의해 치수에 손상이 가해져 예후가 좋지 않았던 단점이 있었다면, ‘Hi-Tempo’는 내부 리페어 재료로 사용하는 콤포지트 레진 보강 시에도 냄새와 열이 발생하지 않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높은 경제성 역시 ‘Hi-Tempo’가 주목받는 이유다.

다이렉트 레진으로 가공할 경우 1치당 1그램 정도, 비용으로 치면 약 1천 원이 소요되는데 반해 ‘Hi-Tempo’ 임시치관의 제작비용은 1치당 500원 안팎으로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Hi-Tempo’와 함께 키트로 구성된 ‘Hi-gel’과 ‘Hi-coat’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Hi-gel’은 콤포지트 레진으로 돌려서 짜는 Gum 성질로 술자의 작업성이 편한 제품이며, ‘Hi-coat’는 지르코니아 및 나노 필러가 함유된 콤포지트 레진이다.

특히 ‘Hi-gel’로 리페어 시 열 발생과 냄새가 없으며, 점도는 껌처럼 말랑거리기 때문에 조작이 편리하다. 광중합 시간은 5초면 된다. 또 ‘Hi-coat’로 표면을 Coating 할 경우 표면 경도가 증가되고, 음식물에 의한 착색이 일어나지 않는다. 광중합 시간은 10초면 가능하다.

형태 및 사이즈가 다양해 선택의 폭도 넓다.

‘Hi-Tempo’는 전치부 싱글 22몰드, 구치부 싱글 Close type 18몰드, 구치부 싱글 Window type 18몰드, 전치부 6본 연결치 6몰드, 구치부 4본 Close type 12몰드, 구치부 4본 Window type 12몰드, 14본 전악치 Close type 6몰드, Window type 6몰드 등 총 100개의 몰드로 구성돼 있다.

‘Hi-Tempo’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치아 형태, 크기에 적합한 ‘Hi-Tempo’를 선택하고, 70℃이상의 뜨거운 물을 준비한 뒤 선택한 ‘Hi-Tempo’를 시술하려는 치아에 맞춰본다.

그리고 70℃ 이상의 뜨거운 물에 Single은 1~2초, Bridge는 3~4초간 넣는다. 부드럽게 연화된 ‘Hi-Tempo’로 시술하려는 치아에 1차 장착 후 Bite를 물리고, 10초 후에 경화된 ‘Hi-Tempo’ 내면에 Light Cure Resin을 채운다.

2차 장착 시 잉여 부분을 제거한 후 Bite를 물리고 Resin 경화 후 연마한다. 이때, 색소침착이 심한 카레 성분 등에서 착색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연마 후 레진 광택제를 바르고 광중합 1~5분 조사 시 광택이 좋아지고 착색이 일어나지 않아 주의해야 한다. 끝으로 완성된 Temporary Cement로 Setting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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