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C임플란트연구회(디렉터 오상윤)가 I.A MEDICAL, 스누콘코리아, 오스테오인 후원으로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ATC Implant Annual Meeting’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케이스별 안전한 접근법
정원 120명을 가득 메운 이날 강연에서는 각자 다른 분야를 전공한 4명이 연자가 나서 자신만의 특색을 가진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 강연마다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먼저 1강에서는 김성언(아홉가지약속치과) 원장이 나서 ‘Bone Augmentation & Full Mouth Implantation’을 연제로 그동안 임상에서 직접 경험한 케이스를 중심으로 일반적인 케이스부터 고난이도 케이스까지 케이스별 안전한 접근법과 노인환자 진료 시 주의해야 할 점 등 Full Mouth Implantation 진료 시 알아둬야 할 사항들을 꼼꼼하게 짚어주었다.
이어 2강에서는 이승규(미지플러스치과) 원장이 나서 ‘라미네이트 치료 과정 최소한 이것만은 알자’를 연제로 최근 개원가의 최대 관심사라고 할 수 있는 라미네이트의 올바른 시술법을 전수해 주었다.
근관치료 불편한 진실 밝혀
오후부터 진행된 3강에서는 김평식(수원초이스치과) 원장이 나서 ‘Reciprocation Vs. Rotation’, ‘Passive Ultrasonic Irrigation’을 연제로 근관치료의 불편한 진실을 알려주었다.
김 원장은 근관치료 시 가장 중요한 점 3가지로 일관성과 재현 가능성 그리고 선택과 집중을 꼽으면서 “무조건적인 접근보다 자신의 능력에 맞는 접근법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성공으로 가는 길
마지막 4강에서는 오상윤(아크로치과) 디렉터가 나서 ‘Sur-gical Protocol for Successful Anterior Implant(Extraction site)’와 ‘Innovation of GBR: Nonsubmerged GBR using 3D Preformed Titanium Mesh’를 연제로 성공으로 가는 가장 효과적인 임플란트 술식을 전수해주면서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ATC임플란트연구회 관계자는 “개원의들의 최대 관심사를 주제로 진행된 만큼 참가자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었다”며 “그만큼 그동안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