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장기택)가 지난 22~23일 2017 춘계학술대회를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주제강연에서는 유승훈(단국치대 소아치과학교실) 교수가 ‘소아치과의사가 알아야할 어린이의 심리’에 대해, 송제선(연세치대 소아치과학교실) 교수가 ‘재생치료 관점에서 본 소아청소년 치아줄기세포’를, 정태성(부산대치전원 소아치과학교실) 교수가 ‘스웨덴의 소아치과임상과 연구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심포지엄에서는 김은숙(김앤김치과) 원장이 ‘내가 했던 조기교정치료, 과연 필요했을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재천(CDC치과) 원장이 ‘Myofunctional Therapy, 어떻게 이해하고 적용할 것인가’에 대해, 양연미(전북대치전원 소아치과학교실) 교수가 ‘소아청소년의 교정치료-왜 수면문제가 고려되어야 할까’에 대해 체계적으로 짚어줬다.
개원가의 소아치과의사 그리고 교정 섹션에서는 김석곤(더라인치과) 원장과 염순준(서울키즈파파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개원가에서 실제 경험하는 소아 교정치료에 관한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이어 박기태(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 교수가 ‘얼굴에 대한 평가, 진단의 출발이 되다’ 강연을 진행했으며, 특강에서는 Satoshi Fukumoto(토호쿠대) 교수가 ‘Molecular Mechanism of Dental Epithelium Differentiation and Enamel Fomation’에 대해, 오보경(신구대 치위생과) 교수가 ‘소아치과서 꼭 알아야할 보험청구’에 대해, 허경회(서울대치전원 영상치의학교실) 교수가 ‘소아치과환자의 파노라마 방사선 영상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소견들’에 대해 짚어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