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치과네트워크(회장 박진호, 이하 미르)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비전 선포식을 갖고 앞으로의 10년을 위한 미래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미르는 300여 명의 내외 귀빈과 회원병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10년의 Core Brand Idea로 ‘선도 Lead’를 선정하고, 5개의 브랜드 미션과 함께 브랜드 비전으로 ‘Digital Dentistry를 기반으로 한 초일류 네트워크 치과그룹’을 선포했다.
 

박진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2002년 미르치과네트워크가 출범한 이후 어느덧 10살이 됐다. 미르의 10년 역사는 짧지만 시대적 축복 속의 기적이었다고 생각하며, 모든 분들께 겸허한 마음으로 감사드린다. 이제 열정과 신념으로 가득 찬 미르의 20살을 향해 용기 있는 새 꿈의 실현을 여러분 앞에서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세영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의 축하 동영상과 참석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미르의 10주년을 기념해 성우 권희덕 대표의 롱펠로우 시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낭송과 화려한 Sand Art 쇼, 퓨전 국악팀 ‘황진이’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미르의 10년을 축하했다.
 

폐회사에서 이상화 조직위원장은 “앞으로 미르치과네트워크가 건강한 미르, 건강한 네트워크로 모범 답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이어진 만찬과 함께 이날 비전 선포식은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