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모호하게 생각해왔던 교합의 임상적 문제를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한국치과교합연구회의 교합세미나가 다시 돌아왔다.
교합과 총의치 집중 심화
한국치과교합연구회는 ‘2012년 후반기 교합 및 총의치 세미나 6개월 코스’를 내달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토즈강남 2호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노령 인구의 증가에 따른 가철성 의치의 필요성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오는 7월 노인틀니 급여화 시행을 앞두고 의치 진료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영재(한국치과병원) 원장이 연자로 나서 총의치 치료에 대한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트레이의 제작과 최종 인상, gothic arch tracing를 이용한 하악골 중심위 및 수직 교합고경의 결정, 인공치 배열, 납의치의 시적, 최종 의치의 구강 내 장착 및 교합 조정에 대해 임상적으로 현실 가능한 방법을 글과 사진 그리고 그림을 통해 체계적으로 강연할 계획이다.
또한 교정과 임플란트 치료, full mouth rehabilitation 등과 같은 광범위한 치과 치료에서 인레이, 레진 치료, 싱글 크라운의 보철적 수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임상적 교합 조정에 관한 이론과 실제 방법을 6개월 동안의 집중 심화과정을 통해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여러 임상가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기능과 심미 확실히 잡는다
내달 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총의치 세미나에서는 △검사 및 진단 △예비 인상 채득 △gothic arch tracer △인상채득 및 교합관계 기록 △모형분석 및 모형 부착 △인공치배열(전치부, 구치부) △왁스 덴처 시적 및 의치 완성 △교합조정 △완성 의치의 장착 △임플란트 서포트 오버덴처 △Fully bone anchored prosthesis 등에 대한 확실한 교육이 진행된다.
내달 1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되는 교합조정 세미나에서는 △교합 붕괴와 임플란트 교합 △편심위 교합조정 △TMD와 임플란트 교합 △임플란트 full mouth rehabilitation △임플란트 심미 △공간 저작 △임플란트 합병증과 교합 △Sequential guidance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