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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오픈으로 치과계 상생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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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오픈으로 치과계 상생 기여”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06.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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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제10회 미르치과네트워크 심포지엄 이상화 준비위원장

“미르치과네트워크가 성장해 올 수 있던 노하우를 무료로 오픈함으로써 상생하는 치과계를 만들자는 취지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상화(제10회 미르치과네트워크 심포지엄) 준비위원장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올해 심포지엄이 “미르의 10년 성장 노하우를 무료로 나누며 치과인 모두에게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심포지엄은 치과의사들을 위한 의식하진정법 핸즈온 등의 임상 노하우와 CAD/CAM, 진료실 내에서 직접하는 치과기계 수리법 및 관리법 등의 강의는 물론 치과위생사들을 위해서는 임플란트 수술 어시스트, 보험, 아이패드 활용법, 포토 촬영법, 재료관리법 등의 강의가 준비돼 미르의 노하우를 엿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준비위원장은 “미르의 심포지엄은 매년 한 해 동안 진행해 온 미르인들의 연구성과를 교류하는 장으로 펼쳐져 왔다”면서 “심포지엄을 공개해달라는 외부의 요청이 자주 있었고, 나누는 것이 곧 더 배우는 것이라는데 전체 미르인이 공감함에 따라 올해 창립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은 미르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 준비위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에 참여하는 치과인은 경영철학 혹은 효율적인 시스템 등의 성장동력, 미르의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다”면서 “임상연구에 열정적인 훌륭한 휴먼웨어를 바탕으로 대형치과병원이라는 하드웨어,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위대하다’는 ‘같이’의 가치를 강조하는 소프트웨어가 만난 브랜드 ‘MIR’의 노하우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0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임상강연 외에도 문화심리학박사 김정운 교수, 치과위생사 교육의 대표주자 황윤숙 교수의 강연을 비롯해 이벤트, 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코너가 준비된 것이 특징.

이 준비위원장은 “평소 진료 외에 자주 접하기 힘든 문화계·교육계와 교류할 수 있도록 미르가 허브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라면서 “강연 역시 세미나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일반적인 내용보다 실무 위주로 준비돼 치과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심포지엄과 함께 준비 중인 비전 선포식 역시 미르가 성장해 온 10년 세월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진다.

이 준비위원장은 “미르는 지난 10년 간 환자와 고객의 사랑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과그룹으로 성장해 왔다”면서 “오늘의 미르가 명실상부한 브랜드가 될 때까지 도와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준비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이 준비위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일요일에 듣고, 월요일에 진료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진짜 노하우’가 공개된다”면서 “열린 마음으로 참석해 함께 논의하고 교류해 최상의 진료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장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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