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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 한국지부 창립 … 안창영 초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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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 한국지부 창립 … 안창영 초대회장
  • 이현정기자
  • 승인 2016.06.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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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국 치의학 교육 등 지원

 

 

ADI(ACADEMY OF DENTISTRY INTERNATIONAL) 한국지부가 창립했다.

ADI 한국지부는 지난달 28일 서울대치전원 1층 강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한국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다. 초대회장은 안창영(안창영치과) 원장이 맡았다.

ADI는 UN 산하의 유일한 치과분야 NGO로, 후진국 및 개발도상국들의 치과진료봉사활동과 치의학 교육, 재정지원 등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세계 86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으며, 아시아에서도 일본, 중국, 필리핀 등이 일찌감치 ADI 지부로 왕성하게 활약하고 있다.

안창영 초대회장은 “전 세계에 여러 봉사단체가 있지만 ADI는 UN 산하 유일의 치과NGO로 세계에서 교육, 진료, 기부 등의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한국지부도 후진국의 치과의료 수준을 높이고, 세계 치의학의 질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교육 위주의 활동을 활발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 초대회장은 “12명의 펠로우로 ADI 한국지부의 첫 발을 내딛었다”면서 “회원을 늘리는 것보다 내부 결속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덕망 있는 치과의사들을 꾸준히 영입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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