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보이기 어려웠던 못생긴 치아로 잃어버렸던 웃음을 찾아주고, 콤플렉스까지 없애준 치과의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와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가 지난달 29일 연세대 백양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 행사에서 바른이봉사회의 치아교정지원을 받은 학생의 진심 어린 수기는 강연장 곳곳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바른이봉사회와 교정학회는  ‘치아교정’에 대한 대국민 홍보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넷째주 일요일에 바른이의 날을 지정해 행사를 열고 있다.

바른이봉사회와 교정학회는 올해 메인 캠페인을 ‘돌출입 교정치료로 예쁜 미소 만들기’를 선정해 돌출입 교정치료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 후원을 맡은 삼성꿈장학재단측의 자원봉사 장학생 참여와 함께 대표 장학생의 수기 낭독도 진행됐으며, 교정학회 측에서도 자원봉사로 참여한 치과의사가 수기를 낭독했다.

무료 교정검진 프로그램에서는 검진의사 2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교정검진을 시행하고, 교정 필요성 여부와 필요한 경우 언제 시작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줘 아이들 및 부모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정학회 인정의 검색 부스를 따로 설치해 검진을 받은 대상자가 치아교정치료를 원하는 경우 집과 가까운 교정학회 인정의 치과를 추천해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