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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 트렌드 충족 7백명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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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 트렌드 충족 7백명 대성황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2.06.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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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학회, 인준학회 첫 학술대회 성공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정문환)가 지난 10일 개최한 ‘2012 춘계 학술대회’(대회장 백철호)가 7백여 명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뤄 인준학회 첫 학술대회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심미치과학회는 창립 25년 만에 26번째 치협 공식 분과학회로 인준 받음으로써 이번 학술대회를 특별히 원데이로 마련했고, 기대 이상의 참석으로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 마련된 메인 강연장 외에 별도의 룸을 마련해 넘치는  인원을 수용했다.

강연 스크린도 국내 학술대회에서는 드물게 1대3 대형 와이드 스크린을 사용함으로써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이번 춘계 학술대회가 대성황을 이룬 데에는 개원가의 최대 관심사인 심미분야를 보철, 교정, 치주 등 전문분야별로 토탈 케어가 가능하도록 주제를 선정한 것이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

각 전문분야 대표급 연자 8명이 강의에 나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모두 공개할 예정이었던 만큼 대회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으며, 이 관심이 이날 대거 참석으로 이어졌다. 
 

심미치과학회 측은 “심미치과학회 국내 학술대회 사상 최다 인원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뤘다”며 “좋은 주제 강연에 대표급 연자들을 초청해 그동안 쌓아온 그들만의 노하우를 모두 풀어줌으로써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춘계 학술대회는 ‘8人8色 심미치과 이야기’를 주제로 심미분야 각 전문과목별 대표 연자들이 참석해 마지막 강의까지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먼저 고여준(삼성서울병원) 교수가 ‘World of Anterior Ceramic Restorations’ 주제 강연을 통해 세라믹 수복 강의의 정수를 보여주었으며, 두 번째 강의는 순서를 바꿔 김광효(미르치과병원) 원장이 ‘Esthetic Crown Lengthening’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김창환(기예원) 소장이 ‘Passion & Patience’ 주제 강의를 펼쳤으며, 오전 마지막 강의로 이종엽(강북삼성병원) 교수가 ‘심미치과 임상일기’를 주제로 전치부 심미보철의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원인과 그 해결방법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오후 첫 강의는 김일영(크리스탈치과) 원장이 ‘Esthetic and Minimum Invasion’을 주제로강의에 나섰으며, 김병호(웃는내일치과) 원장은 ‘수술교정 시 고려하는 상악 전치의 심미’를 주제로 시선을 끌었다.
 

또한 신주섭(미치과) 원장이 ‘Finish line과 Provisional Crown’을 주제로 강의한데 이어 백승진(백치과) 원장이 ‘20년 심미치과 애정남 스토리’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강의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춘계 학술대회는 심미치과학회가 공식 분과학회로서 개최한 첫 학술대회였던 만큼 7백여 명이 참석하는 대성공을 이룬 것은 그 의미가 크다.
 

따라서 앞으로 심미치과학회가 인준학회로서 회원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할 것이라는데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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