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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Th American Academy of Cosmetic Dentistry (AACD) 한국 대표단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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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Th American Academy of Cosmetic Dentistry (AACD) 한국 대표단 참석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2.06.18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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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후 첫 초청강연 한국 위상 떨쳐”

대한심미치과학회(KAED) 대표단이 지난달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제28차 AACD annual meeting’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지난해 대한심미치과학회와 미국심미치과학회(AACD) 간 자매결연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 행사에 한국 측 대표단으로는 학회 전 회장인 김명진 고문과 정국환(강남미시간치과) 국제이사를 비롯해 홍순재(닥터홍치과) 이사가 초청 연자로 참가했다.
 

미팅 첫 날인 5월 2일은 Opening session으로 많은 AACD 회원들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학문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둘째 날인 5월 3일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의 자매 심미학회 간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세  학회는 돈독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로 하고, 논문과 연자 교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AACD의 차기 회장과 차차기 회장이 회의에 참가해 “앞으로 지속적인 자매 학회 간의 우정이 유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국환 국제이사는 “학회의 지속성을 위해 CEO제도를 도입하여 회장이 바뀌더라도 CEO가 전반적인 학회 관리와 학술대회의 세부적인 사항을 관리하여 학회의 전반적인 사항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홍순재 이사의 강연이 진행됐다. ‘Extraction and Immediate Placement in the Maxillary Anterior Region: Biology and Technical Consideration’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에서 홍 이사는 탁월한 슬라이드 프리젠테이션과 유창한 영어구사로 강의 중간에 질문이 오고 갈 정도로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홍 이사는 “AACD와 자매결연 이후 이번이 연자 교환에 대한 첫 무대였는데, 연자에 대한 주최측의 배려와 의사소통 및 의전이 매우 훌륭했다”며 “임상적으로나 학술적으로 만족스러운 강연으로 보답했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한 Gala Dinner에서는 김명진 고문의 탁월한 외교력으로 대한심미치과학회의 위상을 떨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한편 내년 ‘제29차 AACD Annual Meeting’은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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