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동문 역량 결집 및 회장 선출
조선대학교치과대학 재경동문회가 지난 2일 ‘조선치대 재경동문회 정기총회’를 동보성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진행된 사업에 대한 회무보고 및 감사보고, 회칙개정, 신임회장 선출 등이 진행됐다.
조선치대 재경동문회는 지난해 재정 안정화를 위해 회비 자동이체를 진행하고, 학술대회 및 집담회 등 개최해 동문들의 학구열을 충족시켜줬다. 또한 예비치과의사와 함께하는 재경 동문 토크 콘서트 등을 통해 후배 동문들의 고민 등을 풀어줬다.
최치원 감사는 회무감사보고를 통해 “대내적으로 학술집담회, 골프대회, 토크콘서트 등의 참신한 행사를 통해 동문 사이 간격을 많이 좁혔다”며 “대외적으로도 조선치대 재경의 위상을 한 단계 도약시켜줬다”고 평했다.
회칙 개정에서는 동문 임원을 늘려 회무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집행부 안이 올라와 통과됐다. 이에 따라 회칙 제 10조의 ‘부회장 1인’과 ‘이사 10인’은 ‘부회장 1인 이상’과 ‘이사 10인 이상’으로 개정됐다.
다른 회칙개정안들은 집행부에서 신구대비표를 만들어 다음 정기총회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마지막 신임회장 선출 건에서는 13회 신임철 동문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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