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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年 성장 노하우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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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年 성장 노하우 나눠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06.15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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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내달 1일 창립 10주년 심포지엄

 

미르치과네트워크(회장 박진호, 이하 미르)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최상의 진료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임상 및 서비스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학술의 장을 마련한다.

미르는 다음달 1일 코엑스에서 미르치과네트워크 심포지엄(준비위원장 이상화)을 개최한다.

창립 1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과 함께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의 각 미르치과와 네트워크가 성장할 수 있던 노하우가 공개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24명의 내·외부 연자들이 나서 펼치는 27개의 꽉 찬 강연이 총 4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직무 및 직급별로 다채롭게 준비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의식하진정법(실습), 치과의사가 직접 수리하는 치과기계와 관리, 치과경영을 위한 노무 및 법무강의를 비롯해 스탭을 위한 보험(기초, 외과, 치주, 보존) 강연, 아이패드의 기초와 활용, 임상서비스, 술자가 바라는 임플란트 수술 어시스트, 포토촬영법 등의 강연이 펼쳐질 뿐만 아니라 최근 청춘들의 멘토로 인기를 얻고 있는 문화심리학 박사 김정운(명지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된다.

심포지엄에서는 미르 그린나래의 성과물도 아낌없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그린나래는 미다솜(新상담실 문화 창조를 위한 진료선임부장들의 모임), 미가온(전문강사로 구성된 교육전문가 모임), 미르쇠(효율적인 경영을 위한 경영지원실장 모임), 미르해(디자인으로 회원병원 디자인 지원을 하는 디자이너 모임) 등 주요 파트별로 구성된 4개의 모임으로, 기존의 정보를 교류하는 조직문화에서 더 나아가 공유하고, 공동으로 목표를 설정해 성과물을 제작한 후 그 성과물이 회원병원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시스템이다.

박진호 회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미르는 선두그룹으로서 위치에 맞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치과임상과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심포지엄을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다.

심포지엄 등록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1일까지 하면 되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강의는 무료지만 실습이 포함된 경우 실습재료비 및 수료증 발급비 등 실질 비용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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