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치의학 프로그램 전파
이번 협약은 미얀마 정부측에서 선발한 치의 30명을 대상으로 2년 6개월에 걸쳐 강동경희대치과병원에서 주최하는 ‘Jagal Academy, Mini-Residency’ 프로그램을 이수토록 하는 것이다.
이성복 병원장은 “2인 1조로 편성해 2개월씩 6개 전문과목을 이수하면서 임상견학은 물론이고 지속적인 세미나를 통해 강동경희대치과병원만의 독특한 임상경험과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며 설명했다.
또한 “젊고 유능한 해외 치의학 인력과 친목도모를 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봉 교수는 “실무교육 시스템을 구축한 병원이 국제적 책무를 다하는 시대가 열렸다”면서 “향후 몽골, 베트남, 우즈벡과도 다양한 교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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