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가 내달 12~13일 2016년 춘계학술대회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한다.
KAOMI가 처음으로 국제학술대회로 여는 이번 학술대회의 공식명칭은 ‘2016 iAO (international Academic meeting of Ossointegration) & Spring congress of KAOMI’(이하 2016 iAO)으로, 미국과 중국, 몽골 등 7개국의 1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Top Secret(쉿! 이건 비밀이야)’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2016 iAO에서는 △상악 대합치 정출로 공간이 부족한 경우 나의 선택 △Cutting Edge-Digital Implant Dentistry △세상의 모든 골이식재- 최상의 결과를 위한 골이식재 라인업 등을 주제로 임상 실력이 뛰어난 국내 고수들이 경험에서 우러나온 임상 노하우를 참가자들에게 들려줄 계획이다.
학술대회 첫 날인 12일 컨벤션 홀 B에서는 홍종락(삼성서울병원) 교수가 연자로 나서 ‘수술적 해결, Posterior Segmental Osteotomy’에 대해, 주보훈(스타28치과) 원장이 ‘브라켓 없는 교정치료로 해결’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이어 신준혁(문중치과) 원장이 ‘Art of digital Implant Treatment’를 주제로 디지털 인상장치 및 CAD/CAM을 이용한 임플란트 치료를 소개하며, 염문섭(서울탑치과) 원장이 ‘다양한 Guide implant 식립법의 비교’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실전특강에서는 김희진(연세치대) 교수가 ‘CT, 방사선사진에서 배우는 임프란트를 위한 해부학’에 대해, 박정철(단국치대) 교수가 ‘Back to the Suture’를 주제로 봉합의 기본과 실전 팁을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김진(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교수와 신승윤(경희치대) 교수, 박창주(한양대병원) 교수는 각각 국내에서 사용하는 모든 동종골, 이종골, 합성골을 망라해 특성 및 적응증 등을 체계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Cooperate Forum에서는 현재 출시돼 있는 인터널 임플란트의 선택 기준과 특징을 국내 주요 7개 업체 임플란트 개발자 및 대표 연자들이 알려줄 예정이다.
학술대회 둘째 날인 13일 열리는 메인세션에서는 린든쿠퍼(시카고 일리노이대학) 교수가 전치부 심미와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 풀지르코니아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임상지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손동석(대구가톨릭병원) 교수와 김남윤(김남윤치과) 원장이 각각 자가혈을 이용한 방법과 비흡수성의 타이타늄 메시를 이용한 방법을 전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