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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INSIGNIA’ 한국 개원가 연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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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INSIGNIA’ 한국 개원가 연착륙
  • 이현정기자
  • 승인 2016.01.28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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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로 맞춤형 교정

㈜신흥이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디지털 맞춤형 브라켓 ‘INSIGNIA’(제조원: Ormco, 미국)가 개원가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INSIGNIA’는 3D 디지털 기술로 환자 개개인에 맞는 브라켓과 와이어를 제작하는 100% 환자맞춤식 치아교정장치.
환자 개별에 맞춘 교정장치로, 빠르고 정확한 교정치료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INSIGNIA’는 우선 환자에게서 채득한 인상체를 미국에 있는 ‘INSIGNIA’ 본사로 보내면, 본사에서 ‘INSIGNIA Ai Approver Software’를 통해 셋업을 진행한다.

이렇게 제작된 교정장치는 환자에게 맞는 맞춤형 브라켓, 지그, 와이어 등으로 구성돼 환자에게 딱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그를 사용해 치아에 본딩하는 과정에서 정확한 포지셔닝이 가능해 더욱 정교하게 장치를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

‘INSIGNIA’를 이용한 교정치료에서는 진료 중간에도 진단 및 치료계획을 추가하고 수정할 수 있어 각각의 환자 케이스에 맞는 진료를 가능하게 한다.

신흥은 “‘INSIGNIA’는 환자에게 개인 맞춤형 시스템으로 최적의 교정치료를 선사하고, 술자에게는 효율적인 진료를 가능하게 한다”면서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이 가능하고,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은 것도 장점”이라며 최근 ‘INSIGNIA’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INSIGNIA’는 디지털을 이용해 진료의 정확도를 높여주고, 전통적인 교정치료에 비해 원하는 치료결과를 얻기까지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앞으로 교정치료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제품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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