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복합진료공간 탄생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지난 2일 전문진료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전문진료센터(센터장 황대석)는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치과보철과 간의 협진이 이뤄질 수 있는 복합 진료공간으로 우선 임플란트센터가 첫 발을 내딛었다.
임플란트센터에서는 국내는 물론 국외 환자가 방문해도 개인적 특성에 맞는 맞춤식 임플란트 시술방법을 제안하며, 체계적인 진료와 유지관리, 지속적인 검진을 통해 환자의 구강건강을 살필 생각이다.
또한 환자를 위한 관리시스템을 갖춰 효율적이고 원활한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
전문진료센터는 현재 임플란트 수술실, CAD/CAM실, 상담실, VIP실, 회복실 등을 갖춰 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전문진료과목실을 증설해나갈 계획이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전문진료센터 개소를 통해 의료의 질을 한층 높이며,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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