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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아아끼기 운동본부, 내달 5일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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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아아끼기 운동본부, 내달 5일 학술대회
  • 구가혜기자
  • 승인 2015.11.19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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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도 치과도 살리자”

 


치아도 살리고 치과도 살리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연치아아끼기 운동본부(상임대표 이승종)는 내달 5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강당에서 ‘발치의 기준 마련과 자연치아 아끼기를 통한 병원 경영 개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크게 세션 1과 2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먼저 이성복(경희대치전원 생체재료보철학교실) 교수가 ‘보철학적 관점에서의 발치의 기준’에 대해 강연하며, 민경산(전북대치전원 보존과학교실) 교수가 ‘근관치료학적 관점에서의 발치의 기준’을 강연한다. 또한 구영(서울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치주학적 관점에서의 발치의 기준’에 대해 세션 1에서 강연한다.

세션 2에서는 심재한(한솔치과) 원장의 ‘자연치아 아끼기를 통한 보험 청구 늘리기’와 신수정(연세대치전원 보존과학교실) 교수의 ‘MTA 천공 수복과 예후를 통한 우리 병원 차별화 전략’과 나성식(나전치과) 원장의 ‘금연치료와 자연치아 아끼기’에 대한 강연이 펼쳐진다.

이승종 상임대표는 “임플란트가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지만 어떤 치과의사라도 자연치아의 소중함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라며 “최근 치과계에서도 근관, 치주치료, 재식술과 같이 자연치아 보존에 대한 임상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발치의 기준과 치아도 살리고 치과도 살리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함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구가혜기자
구가혜기자 kgh@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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