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실천으로 모아의 긍지 높일 것”
이진환(뉴욕모아치과) 원장이 모아치과그룹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이진환 신임회장은 “모아치과네트워크에 가입된 것에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겠다”면서 “회원 각자의 생각을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회원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꼽고 있는 이 신임회장은 앞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가까이에서 청취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회원치과의 현황과 밀착한 지원 서비스 등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 신임회장은 “가장 먼저 운영위원회를 확대 개편해 가능한 많은 회원이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회원들이 네트워크에 더욱 친숙함을 느끼고, 의사 결정에 좀 더 가까이 가는 조직이 되길 희망하고 있다”고 구상을 전했다.
또한 그는 “회원 각각의 치과가 잘 운영되는 것이 네트워크의 본질적 목적이자 최우선적 목표”라고 지적하고 “11~12월 두 달 간 회원치과에 대한 공통된 지원 서비스와 각 회원치과에 대한 커스터마이즈된 지원 가능 서비스를 찾아내 내년도 네트워크 사업방향을 잡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신임회장은 “전임 오창주 회장이 네트워크 안팎의 많은 상황을 정리하고 체제를 정비해 온 성과를 이어 모아치과 동료 원장, 직원들과 함께 모아치과그룹 내부를 들여다보며 기존 회장들의 업적과 조화를 이뤄나갈 생각”이라며 “복잡하지 않게 단순화하면서 모두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실천하는 지성을 위해 손잡고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모아치과 가족 모두 각자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자신과 가족, 그리고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치과 구성원들을 사랑하는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자”고 모아치과 구성원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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