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원스
<원스>는 인디영화 ‘원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아일랜드 더블린 지역을 배경으로 청소기 수리공인 거리음악가와 꽃을 파는 체코이민자의 로맨스를 보여준다.
뮤지컬은 출연배우들이 직접 악기를 다루며 노래하고, 안무를 하는 즉흥의 프리쇼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연출을 선보이며, 아카데미 주제가 상을 받은 ‘Falling Slowly’를 원어로 들을 수 있다.
프리쇼의 경우에는 매 회차마다 다른 곡을 선정할 예정이며, 관객들과 출연배우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일정 9월 22일 ~ 11월 1일
시간 140분(인터미션 20분)
장소 잠실 샤롯데씨어터
태양의서커스 퀴담
<퀴담>은 어린소녀 ‘조’가 무관심한 부모로부터 벗어나 꿈에서 상상 속의 세계 ‘퀴담’으로 빠져들면서 그곳에서 만나는 다양한 인물들과 함께 소녀의 영혼이 자유로움으로 치유되는 내용을 담았다.
공연은 태양의 서커스 작품 중 가장 예술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특히 스토리텔링이 뛰어나 역대 관객들의 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무대 배경과 라이브 음악이 적절히 어울리고, 아티스트들의 환상적인 몸짓이 청중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2007년 첫 내한했던 ‘퀴담’은 이번 빅탑투어로 마무리된다.
일정 9월 10일~ 11월 1일
시간 135분(인터미션 20분)
장소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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