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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학회, 29일 공동학술집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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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학회, 29일 공동학술집담회 열어
  • 장지원 기자
  • 승인 2015.08.21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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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확실하게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조영식)가 오는 29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공동학술집담회를 연다.

구강보건학회 내 전문분과연구회인 구강보건교육학회, 예방치과연구회, 구취조절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동학술집담회는 ‘치과의료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진료과정에 필수적인 커뮤니케이션의 기본과 일본 치과에서의 사례를 들여다보는 자리로 구성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장 먼저 최용금(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가 ‘치과의료의사소통 교육과정과 운영사례 소개’를 통해 치의학과 치과위생학에서 치과의료소통술 교육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소개한다.

이어서는 김명선(일본 Ai Dental Clinic) 원장이 ‘일본의 의료면담’을 주제로, 요시오카 히데키(일본 Breath-Design Dental Office) 원장이 ‘치과치료에서의 식이상담’을 주제로 일본 치과계에서의 주요 커뮤니케이션 연구내용과 실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강보건학회 측은 “치과의사소통술 연구와 임상활용을 시작하는 최초의 학술집담회”라며 “단순한 환자 상담이나 진료 동의의 수준을 넘어 적절한 관계형성으로 말미암아 치과 구성원이 환자를 만족시키고 수준 높은 성과를 얻는 소통기술을 공유할 것”이라 밝히고 이번 학술집담회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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